모빌리스트, 잠금화면 콘텐츠 플랫폼 '코코인' 출시... 중남미 진출 계획

입력 2017-07-31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바일 광고•게임 퍼블리싱 전문 기업 모빌리스트는 지난 28일 잠금화면 콘텐츠 플랫폼 코코인(COCOIN)을 멕시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잠금화면을 통해 할인쿠폰, 최신뉴스 등을 제공하는 코코인은 제휴사에서 모바일에 특화된 뉴스를 공급받아 사용자의 관심사에 따라 잠금화면에 콘텐츠를 노출한다. 사용자는 잠금화면과 인앱광고로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 코인을 구글플레이카드 구매, 통신비 충전, 페이팔 현금환급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모빌리스트 관계자는 “퍼포먼스 기반의 광고 상품을 제공하는 코코인은 페이스북 등 글로벌 애드네트워크 상품과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 유입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며, "이번에 진출한 멕시코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2017년 멕시코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5천만 명을 넘어섰고, 이 중 약 90%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2011년 이래로 매년 50% 이상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광고시장은 현재 8천억 원 규모"라며 멕시코 진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모빌리스트는 프랑스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NUMA 멕시코와 중남미 사업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66,000
    • +0.43%
    • 이더리움
    • 4,256,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803,000
    • -1.23%
    • 리플
    • 2,792
    • -1.76%
    • 솔라나
    • 184,300
    • -2.44%
    • 에이다
    • 542
    • -3.9%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16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30
    • -4.48%
    • 체인링크
    • 18,260
    • -2.98%
    • 샌드박스
    • 17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