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강릉 심해 어종 산갈치 출몰…“지진 징조가 맞는 것 같은데”, “뭔가 느낌이 좋지 않네”

입력 2017-07-2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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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원도 강릉에서 수심 400m 이하에 사는 심해 어종 산갈치가 잇따라 발견돼 지진 징조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3일 온라인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이날 오후 안목 해변에 떠밀려온 산갈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앞서 22일 오후에도 안목 해변에서 잡힌 두 마리의 산갈치 사진이 확산됐는가 하면 20일 오전에도 안목 해변 인근 경포 해변에서 길이 1.2m, 폭20㎝가량의 산갈치 두 마리가 발견된 바 있는데요. 강릉 일대에서 산갈치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주민들을 비롯해 SNS에서는 지진 혹은 해일과 같은 자연재해의 징조가 아니냐며 불안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강릉에서 출연한 산갈치들에 대해 전문가들은 “먹이를 찾으러 해수면까지 왔다가 파도에 연안으로 휩쓸린 것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강릉에서 발견된 심해 어종 산갈치 소식에 네티즌은 “지진 징조가 맞는 것 같은데”, “뭔가 느낌이 좋지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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