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내달 국고채 바이백 3회 걸쳐 3.5조 실시

입력 2017-07-24 17:10 수정 2017-07-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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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다음달 국고채 조기상환(바이백)을 세 차례에 걸쳐 3조5000억원 규모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월간 국고채 발행계획에 앞서 별도로 바이백을 발표한 것은 내달 첫 바이백이 8월2일로 잡혔기 때문. 즉, 오는 27일로 예정된 8월 국고채 발행계획에 포함할 경우 국고채전문딜러(PD)와 예비딜러(PPD)들이 바이백을 준비할 시간이 촉박하다는 판단에서다.

기재부는 이달에 두 차례에 걸쳐 바이백을 실시한 바 있다. 각각 1조5000억원씩이었고 각각 1조6230억원과 1조5460억원을 낙찰 시켰다.

이주섭 기재부 국채과장은 “8월 바이백 계획을 별도로 발표한 것은 8월2일 바이백이 잡히면서 PD와 PPD에게 사전 준비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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