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시대, 로엔·아프리카TV 주목

입력 2017-07-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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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로엔, 아프리카TV)
▲(출처=로엔, 아프리카TV)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로엔, 아프리카TV의 성장세를 지켜봐야한다는 분석이다.

20일 삼성증권은 로엔과 아프리카TV에 매수 의견을 전하면서 "한국은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과 고도화된 네트워크로 인해 가장 성숙된 스트리밍 시장"이라고 평가하면서 "로엔에 대해서는 중장기 관점을 추천하며, 아프리카TV는 견고한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우려로 저평가되었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높은 스마트폰 보급율, 고도화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만큼 투자 단계로 큰 손실을 감내 중인 넷플릭스(Netflix), 스포티파이(Spotify)와 같은 글로벌 서비스와 다른 강점이 있다고도 평가했다.

삼성증권 양승우 연구원은 "한국 시장에서 스트리밍 기업은 이미 안정기에 돌입해 매년 더 큰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다"면서 "방송 콘텐츠 외에 로엔은 음원, 아프리카TV는 개인방송에서 시장을 선점해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엔은 하반기 모회사 카카오와의 서비스 연계 강화, AI 스피커 또는 커넥티드 카와 같은 B2B 시장 확대는 모멘텀 요인"이라면서 "아프리카TV는 과도한 우려로 저평가됐지만 견고한 실적 성장을 통해 투자심리 회복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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