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비디오스타' 예고 보니 '몸캠 논란' 언급? "행복했던 시간, 단 20초"

입력 2017-07-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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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every1 방송 캡쳐)
(출처=MBC every1 방송 캡쳐)

배우 서하준이 '몸캠 논란'을 딛고 '비디오스타'로 복귀하는 가운데, '비디오스타'를 통해 해명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하준은 18일 오후 8시 30분 방영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를 통해 6개월 만에 방송 복귀를 예고했다.

서하준은 이날 "최근에 행복했던 시간은 단 20초뿐이다"라며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이에 MC 박나래는 조심스럽게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도 되겠냐"라고 물었고, 이에 서하준은 "어느 날 진흙탕에 쑥 빠진 느낌이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서하준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옥중화'에서 명종 역으로 출연했다. 그러나 같은 해 '몸캠 동영상 루머'에 휩싸이며,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2008년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으로 데뷔한 서하준은 '오로라 공주' '사랑만 할래' '내 여자의 사위'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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