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홀딩스, 2분기 영업익 작년대비 240% 급증…반도체 특수-NH투자증권

입력 2017-07-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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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8일 원익홀딩스에 대해 자체사업인 TGS부문 실적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분법 이익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만 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규하 연구원은 “자체 사업인 TGS(Total Gas Solution)부문 고객다변화로 외형 성장은 물론 마진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며 △원익머트리얼즈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관계기업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 등을 목표가 조정의 근거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원익홀딩스는 반도체ㆍ디스플레이 투자확대에 따른 인프라 장비 매출 증가와 고객다변화로 자체사업 실적이 확대되고 있다”며 “주요 자회사 및 관계회사들도 반도체산업 투자 확대의 수혜를 입고 있어 전방위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3% 늘어난 1032억 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239.0% 늘어난 187억 원을, 세전이익은 324.9% 늘어난 272억 원을 제시했다. 영업이익률은 18.2%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지분법이익이 주요 관계사들의 실적 급증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3.4% 늘어난 9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지배지분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6.4% 줄어든 212억 원에 그칠 전망이다. 이는 일회성 요인인 작년 분할 결정에 따른 중단영업처분이익 1523억 원의 영향이다. 실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전년비 순이익은 249.8%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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