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법정 최고금리, 임기내 24%까지 낮출 것"

입력 2017-07-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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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임기내 법정 최고금리를 연 24%까지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구 후보자는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번 정부에서 법정 최고금리를 20%까지 인하하기 위해서는 임기내 24%까지는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법정 최고금리를 현행 27.9%에서 20%까지 인하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금융위원장 임기는 3년으로 최 후보자는 이 기간 동안 법정금리를 24%까지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최 후보자는 국민행복기금 보유 10년 이상 1000만 원 미만의 소액 장기연체 채권 소각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우선 국민행복기금이 보유한 10년 이상 1000만 원 미만 소액 장기연체채권을 1차적으로 소각하고 이후 민간 금융기관의 소액 장기연체 채권 소각도 추진할 것”이라고 섦명했다.

이어 10년 미만의 소액 연체채권에 대해서도 “여력이 있으면 연체기간을 당기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성실상환자에 대해서는 정부기관이 보증을 서준 뒤 대출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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