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괴물' 코디 벨린저, LA 다저스 신인 최초로 '사이클링히트'…시즌 26 홈런으로 NL 1위

입력 2017-07-17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LA 다저스 인스타그램)
(출처=LA 다저스 인스타그램)

에런 저지(25·뉴욕 양키스)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괴물 신인' 양대 산맥을 이루는 코디 벨린저(22·LA 다저스)가 사이클링히트(한 명의 타자가 한 경기에서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쳐내는 것)를 달성했다.

벨린저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7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벨린저는 1회부터 중전 안타를 때렸다. 3회에는 우월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4회 벨린저는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타점을 더했고, 7회 선두 타자로 나서 3루타를 치며 사이클링히트를 완성했다.

이날 벨린저는 5타수 4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7-1 대승을 이끌었다. LA 다저스 신인으로서는 최초 달성이자 전체 다저스 선수로는 9번째다. 다저스의 사이클링히트는 2009년 4월 14일 올랜드 허드슨 이후 8년 만이다.

또 벨린저는 시즌 26홈런으로 내셔널리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92,000
    • +0.58%
    • 이더리움
    • 4,983,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0.23%
    • 리플
    • 3,054
    • -1.48%
    • 솔라나
    • 204,800
    • +0.74%
    • 에이다
    • 683
    • -1.3%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7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76%
    • 체인링크
    • 21,280
    • +0.66%
    • 샌드박스
    • 217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