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상반기 해외주식거래 매수 상위 종목 평균 28.2% 상승”

입력 2017-07-14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삼성증권
▲자료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올 상반기 자사 고객의 해외주식거래 상위 5개 지역의 매수 상위 10개 종목을 분석한 결과 기간 평균 상승률이 28.2%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7.0%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증시 전반의 정체된 흐름에도 불구하고 39.6%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일본 32.2% △미국 28.0% △베트남 20.7% △대만 20.6%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고객의 해외주식 월평균 거래대금은 2016년 대비 40% 증가했다. 거래 고객수도 21% 늘어났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장은 “현지주요 증권사와 리서치 제휴를 맺고 해외주식팀 내 리서치 인력을 확대하는 등 신뢰성 높은 투자정보를 전달하는데 집중한 것이 투자성과로 이어진 듯 하다”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수상위 종목의 62%인 31개 종목이 삼성증권 추천종목이었다.

한편, 삼성증권 해외주식투자 고객은 중국 시장에서 중국 최대 영상·보안기업 해강위시(103.5%), 주류전문기업 오량액(61.4%) 등 내수기업을 가장 많이 매수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리더인 테슬라(69.2%), 엔비디아(35.4%) 등을 많이 샀다. 베트남에서는 사이공증권(41.1%), 비나밀크(25.5%) 등 경제 성장 수혜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대표이사
박종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025.12.03]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49,000
    • -1.68%
    • 이더리움
    • 4,536,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3.71%
    • 리플
    • 3,029
    • -1.59%
    • 솔라나
    • 198,800
    • -3.26%
    • 에이다
    • 616
    • -4.35%
    • 트론
    • 434
    • +1.64%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01%
    • 체인링크
    • 20,430
    • -2.81%
    • 샌드박스
    • 21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