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 2420넘어서 쾌속질주… 삼성전자 2.13% 상승

입력 2017-07-13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단숨에 2420선을 넘어서며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13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8.57포인트(1.19%) 상승한 2420.34를 기록 중이다. 지난 11일 종가기준으로 최고치를 달성하며 2400선 턱밑까지 추격하던 지수는 12일 숨고르기를 하다, 이날 장 시작과 동시에 2400선을 재돌파했으며 상승폭을 늘리며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코스피 상승의 주역은 단연 삼성전자다. 분기 영업이익 14조 시대를 연 삼성전자는 전일 신고가를 갈아치운 데 이어 이날 역시 2.13% 크게 오르며 코스피 대장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3.48% 강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0.67%), 삼성물산(1.75%), NAVER(1.34%) POSCO(2.78%) 등도 오르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72억 원, 1460억 어치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만 나홀로 2848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위다. 의료정밀 업종이 3.15% 강하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증권이 2.46%, 전기전자 2.26% 상승 중이다. 반면 의약품과 비금속광물이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기계, 전기가스, 음식료업등이 하락 업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종목별로는 일진다이아가 현대차 독점 납품 소식에 30%가까이 오르며 독주하고 있고, 케이씨텍(6.68%), 한솔케미칼(5.92%), LG화학(5.01%) 등이 오름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48,000
    • +1.62%
    • 이더리움
    • 4,665,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897,500
    • +2.22%
    • 리플
    • 3,130
    • +3.06%
    • 솔라나
    • 202,100
    • +1.81%
    • 에이다
    • 647
    • +3.52%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4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20
    • -0.92%
    • 체인링크
    • 21,040
    • +0.67%
    • 샌드박스
    • 214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