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靑 송영무‧조대엽 임명 연기에 “야당 속이려는 꼼수” 반발

입력 2017-07-11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유한국당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요청을 수용해 송영무 국방부·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한 임명을 미룬 데 대해 “국민과 야당을 속이려는 꼼수로 볼 수밖에 없다”며 반발했다.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민을 기만하는 청와대와 집권여당 간 핑퐁게임이자, 추가경정예산안과 비리인사 임명을 연계하는 술수”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때는 ‘국민여론만 보고 간다’던 청와대가 이번에는 지지율이 20%밖에 되지 않는 후보자들의 인사를 강행하려는 것은 오만과 독선의 정치”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야당이 추경, 각종 법안처리와 연계한다는 문 대통령의 주장은 오히려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여론전에 나서는 정부여당의 못된 습성”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조직법과 추경이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근본 원인은 문 대통령과 집권여당에 있다”며 “지금이라도 시간 지연작전을 중단하고 지명철회를 한다면 한국당은 국회정상화에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26,000
    • +0.6%
    • 이더리움
    • 2,603,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297,100
    • +0.34%
    • 리플
    • 1,701
    • -0.18%
    • 솔라나
    • 108,500
    • -1.36%
    • 에이다
    • 239
    • +0%
    • 트론
    • 504
    • +1.82%
    • 스텔라루멘
    • 306
    • -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00
    • +0%
    • 체인링크
    • 11,860
    • +0.25%
    • 샌드박스
    • 82.89
    • -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