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뉴프라이드, 美 마리화나 7월 전격판매 소식에 강세

입력 2017-06-30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프라이드가 상승세다. 내달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의 '마리화나 퍼밋' 제도 도입을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10시26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날보다 5.80% 오른 2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주가는 6.92%오른 2395원까지 치솟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덴버시는 7월부터 마리화나 퍼밋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마리화나 퍼밋은 자영업자에게 돈을 받고, 해당 업소에서 마리화나를 피울 수 있게 허가해주는 제도다. 이런 종류의 허가증 발급은 미국 내에서 덴버가 처음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마리화나의 기호용 사용 수용 움직임이 크게 일고 있다. 비즈니스 연구업체 뉴프론티어 및 아크뷰마켓리서치에 따르면 미국의 의료용 및 레저용 대마초 산업 시장의 규모는 약 71억 달러(약 8조 원)로 추정되며 2020년까지 매년 약 3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프라이드는 미국 네바다(Nevada) 주에서 추진 중인 의료용 대마초 재배 사업을 위한 최종 허가 절차를 완료했다고 지난 5월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44,000
    • -0.13%
    • 이더리움
    • 5,275,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0.46%
    • 리플
    • 734
    • +0.41%
    • 솔라나
    • 233,800
    • +0.78%
    • 에이다
    • 640
    • +0.79%
    • 이오스
    • 1,138
    • +1.79%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0.4%
    • 체인링크
    • 25,440
    • +0.59%
    • 샌드박스
    • 639
    • +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