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다음 달 6일 한ㆍ미ㆍ일 3국 정상회담

입력 2017-06-3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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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을 겸한 자리…북핵·미사일 문제 논의 할 듯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앤드류스 합동기지에 도착,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앤드류스 합동기지에 도착,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 6일 (미국 동부 현지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미·일 3국 정상 간의 만찬을 겸한 회담을 한다고 청와대는 29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9일 기자들과 만나 “3국 정상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별도 브리핑을 통해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번 회담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북핵·미사일 문제와 3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다음 달 5일과 6일 엥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을 공식 방문해 한독정상회담을 가진후 7일과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다자정상회의다.

특히 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포함해 각국 정상과 별도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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