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은 ‘워너크라이’ 악몽…혼다, 랜섬웨어 감염에 생산 일시 중단

입력 2017-06-21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재는 시스템 복구해 정상 복귀

지난달 전 세계를 강타했던 랜섬웨어 ‘워너크라이’ 악몽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21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혼다는 자사 공장 생산라인 제어 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고 이날 공개했다.

혼다는 지난달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랜섬웨어 공격에 사용됐던 소프트웨어 ‘워너크라이’에 일본 사야마 공장 컴퓨터가 감염된 것을 지난 18일 확인했다. 공장 설비와 함께 제공되는 PC가 공격을 받은 것이다. 이는 제어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혼다는 일시적으로 라인을 멈췄으나 전날 오전 시스템을 복구해 현재는 공장이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이번 공격으로 1000대의 차량 생산이 차질을 빚었다. 이는 그렇게 큰 피해 규모는 아니지만 다시 한 번 워너크라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전 세계 150여 개국 20만 대 이상의 PC가 워너크라이에 감염됐다. 보안 전문가들은 새로운 버전의 워너크라이가 다시 네트워크 시스템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5: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90,000
    • +2.76%
    • 이더리움
    • 3,324,000
    • +6.95%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0.73%
    • 리플
    • 2,165
    • +3.79%
    • 솔라나
    • 137,200
    • +5.3%
    • 에이다
    • 421
    • +7.67%
    • 트론
    • 438
    • +0.46%
    • 스텔라루멘
    • 252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50
    • +0.53%
    • 체인링크
    • 14,240
    • +4.86%
    • 샌드박스
    • 129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