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듀2' 유회승, FNC 밴드 엔플라잉行…새 멤버 합류
'프로듀스101 시즌2(프듀2)'에서 활약한 FNC 연습생 유회승이 밴드 엔플라잉으로 데뷔의 꿈을 이룬다. 19일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많은 생각 끝에 유회승 군을 엔플라잉의 새 멤버로 맞이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유회승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승협은 "사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하기 전부터 종종 합을 맞췄었는데 이 친구에 대해서는 단지 사운드적으로만 교류하는 것이 아닌 한 팀으로 함께하고 싶다는 것이 멤버들의 의견이었다"라고 합류 이유를 설명했다. 유회승이 합류하는 '엔플라잉'은 FNC 엔터테인먼트의 밴드 그룹으로 2015년 앨범 '기가 막혀'로 데뷔했으며 이후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이 중에는 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멤버 김재경의 동생 김재현이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
◇ '프로듀스 101' 워너원 이어 핫샷·뉴이스트 '출격'
'프로듀스 101 시즌2'로 다시 주목받은 보이그룹 핫샷(노태현·하성운)과 뉴이스트(김동현·강동호·최민기·황민현)가 다시 무대에 설 전망이다. 워너원 멤버로 활동하는 하성운(아더앤에이블)과 황민현(플레디스)은 제외된다. '프로듀스 101' 최종 멤버로 선발된 연습생들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워너원으로만 활동해야 하는 룰 때문이다. 19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핫샷이 7월 초 신곡을 내고 가요계에 컴백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데뷔 멤버 '워너원'에 뽑힌 하성운은 일시 제외되며 노태현은 핫샷 멤버로 합류한다. 플레디스 역시 이날 뉴이스트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뉴이스트 멤버로서 이번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여했던 김종현, 최민기, 강동호, 황민현 등은 모두 3차 순위 발표식인 20인 안에 포함됐다. 하지만 마지막 순위 발표 때 황민현을 제외하고 모두 탈락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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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회담' 에이핑크 손나은, 극성 팬의 선물은?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에이핑크 박초롱, 손나은이 출연해 "팬덤 문화는 부끄러운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 비정상 대표들과 토론을 나눴다.이날 박초롱은 일부 격한 팬들로 인해 겪은 고충에 대해 "해외 스캐줄을 할 때 종종 그런 일이 있다"라며 "해외 팬들은 우리를 볼 기회가 별로 없으니 호텔 방 번호를 알아내서 밤새도록 전화나 노크를 하기도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초롱은 "구멍을 통해 누군가 봤더니 태블릿PC를 든 남자가 계속해서 노크를 하더라. 나오면 사진을 찍으려고 한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나은 역시 "제가 들은 것 중에는 팬이 준 선물에 도청장치와 몰래카메라가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 전지현, 판박이 아들과 행복한 일상 포착
톱스타 전지현(35)과 그의 훈남 남편, 아들이 함께 한 일상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전지현 가족의 목격담이 이어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지현, 아들, 남편이 나란히 앉아 오붓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전지현은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청순한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그 옆으로 전지현의 16개월 아들이 메뉴판으로 보이는 책자를 응시하고 있다. 훈남 남편도 눈에 띄었다. 전지현의 남편은 짧은 스포츠머리에 모자를 눌러쓴 채, 아들과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남편은 뒤태만 봐도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매를 겸비한 미남형 외모로 눈길을 샀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손자 최준혁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해 2월 전지현은 결혼 4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 송해 "금강산 1호에 승선…北 가족과 생이별"
송해는 20일 오전 방영된 KBS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송해는 이날 "금강산 관광선 1호에 승선했다"라며 "1.4 후퇴 당시 누이동생과 부모님과 생이별했다"라고 고백했다. 당시 '금강산 유람선 노래자랑' MC를 맡은 송해는 "배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북측으로부터 '선생님은 조금 대기하라'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눈빛으로 총을 쏘는 느낌이었다"라고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후 송해는 '전국 노래자랑'으로 또 한 번 평양을 찾았고, 그곳에서 누이동생을 만날 수도 있다는 희망을 품고 개량한복까지 챙겨갔다고 전했다. 그러나 송해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북측의 한 관계자는 "황해도 부근이 많이 바뀌어 그곳에 살던 사람들이 다 다른 곳으로 이주됐다"라고 말했고, 이에 송해는 그 이후로 가족들의 생사를 더욱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송해는 끝으로 "제발 살아있기만을 기도한다"라며 "아버님, 어머님, 형님, 동생아 건강해라"라고 눈물을 글썽였다.
◇ 이혜영, 뉴욕서 첫 개인전 "뭘 입어도 센스 굿"
배우 겸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혜영의 남다른 패션 센스가 눈길을 끈다. 화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혜영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뉴욕에서 열린 첫 개인전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혜영은 리즈시절 못지않은 늘씬한 몸매와 동안 미모를 뽐내며 패션 리더다운 센스를 뽐내고 있다. 특히 발랄한 느낌을 주는 노란색 미니 원피스와 매혹미를 높여주는 레드 원피스, 세련된 분위기의 롱 원피스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이 많은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5월 모델 전문 매니지먼트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하고 본격적으로 방송 복귀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