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 임수향에 적극 대시하지만 복병은?…도지한, 엄마 찾아 나서나

입력 2017-06-20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이 임수향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한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7회에서 도현(이창욱 분)은 무궁화(임수향 분)와 식사 자리를 마련한다.

태진과 무궁화는 교대 후 파출소를 나서는데 밖에서 무궁화를 기다리고 있는 도현과 마주친다. "무슨 볼 일 있냐"는 태진에게 도현은 "무 순경에게 볼 일이 좀 있다"고 말한다. 이어 도현은 무궁화를 고급 레스토랑에 데려가 저녁 식사를 한다.

무궁화는 도현에게 "클럽에서 처음 봤을 때 바람둥이인 줄 알았다"고 털어놓는다. 도현은 "그건 좀 억울하다"고 말한다. 그때 맞은편에서는 도현과 만남을 갖고 있는 여성이 한 중년 남성과 팔짱 낀 채 지나간다. 그 여성과 도현은 눈이 마주치고 서로 당황한다.

성희(박해미 분)는 대갑(고인범 분)에 대한 화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상태다. 결국 성희는 "여행 갔다 오겠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 대갑은 도현에게 "이제 속이 시원하냐"며 소리 지른다. 도현은 "허 여사 울고 싶어서 난리치는 것 알면서 왜 뺨까지 때려 두냐"고 짜증을 낸다. 성희는 호텔에 투숙하면서 술로 괴로움을 달랜다.

태진네 집도 시끄럽다. 연실(서우림 분)은 희진(이자영 분)과의 언쟁 도중 "적당히 좀 해라. 아주 그냥 딱 지 애미다"라고 말한다. 이에 희진은 "엄마는 할머니 때문에 집 나간 것"이라며 화를 참지 못한다. 태진은 희진에게 "그 여자(엄마) 얘기 좀 하지 말라"며 소리친다.

태진은 이튿날 출근 후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위치 추적 좀 해 달라"고 부탁한다. 때마침 태진이 있는 방으로 들어온 무궁화는 "누구랑 그렇게 비밀 통화를 하시냐"고 묻는다. 당황한 태진은 "까분다"라며 나가고, 무궁화는 "진짜 성격 이상하다"고 중얼거린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전파를 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97,000
    • +0.3%
    • 이더리움
    • 4,752,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0.73%
    • 리플
    • 744
    • -0.53%
    • 솔라나
    • 204,500
    • +0.39%
    • 에이다
    • 672
    • +0.6%
    • 이오스
    • 1,168
    • -1.02%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0.05%
    • 체인링크
    • 20,190
    • -0.44%
    • 샌드박스
    • 660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