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4625억 규모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입력 2017-06-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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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1구역 조감도(사진=현대건설)
▲대조1구역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 지역은 2389가구 규모로 향후 은평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대조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현대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조1구역은 올 해 서울 강북권 도시정비사업 발주물량이 희소한 가운데 강북권 최대어로 손꼽히던 곳이다.

대조1구역은 은평구 대조동 88번지 일대 약 11만2000㎡에 달하는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4층 총 26개 동, 신축 2389가구(조합원 1546명)의 대단지에 공사비만 4625억 원인 초대형 사업장이다.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이 가장 뛰어난 은평구 구도심의 중심지에 위치해 은평구 내 타 재개발 사업장 보다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시정비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수주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은평구는 힐스테이트 단지가 포진돼 있어 당사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곳인데다 경쟁사와 차별화된 혁신설계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더욱이 대조1구역은 사업규모가 크고 입지도 뛰어난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조합원들의 사업이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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