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연준 긴축·기술주 불안에도 강세…일본 0.43%↑·중국 0.03%↑

입력 2017-06-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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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가 16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3% 상승한 1만9917.33을, 토픽스지수는 0.41% 오른 1594.63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3% 오른 3133.42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4% 상승한 3236.83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4% 높은 1만92.80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5711.47로 0.57%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입장과 전날 뉴욕증시의 기술주 부진에 따른 하락에도 아시아 증시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연준은 지난 14일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종전보다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연내 자산 축소 방침도 처음으로 공식 표명했다. 한편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전날 페이스북과 애플 등 IT 대표종목들의 약세로 일제히 하락했다.

그러나 이사아 각국 증시는 연준발 충격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하락세를 제한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일본은행(BOJ)의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 성명 발표를 앞두고 상승하고 있다. BOJ가 기존 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등 금융완화적인 태도를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는 0.2% 떨어진 111.11엔에 움직이고 있다.

파나소닉 주가가 1.8%, 히타치가 1.6% 각각 오르고 있다.

중국증시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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