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노조 “임금인상분 비정규직 위해 쓰겠다”

입력 2017-06-1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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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상승을 줄여 이를 비정규직 정규직화, 청년 고용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데 쓰기로 했다.

15일 현대·기아차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이런 사안을 담아 회사에 제안을 한 상태다. 노조는 임금단체협약 과정에서 이 사안이 어떻게 처리될지 지켜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임단협 별도 요구안으로 임금협약이 타결되면 타결금의 일정 비율을 노사가 각각 부담해 사회연대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현대차 노조는 노사공동위원회를 설치해 원·하도급과 하도급 관계 개혁,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화를 추진하는 방안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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