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가뭄 피해 농가 찾아 지원 활동

입력 2017-06-14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수기, 스프링클러 등 농업용수 확보 장비 지원

▲팜한농 직원들이 14일 충남 서산시 고북면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제공=팜한농)
▲팜한농 직원들이 14일 충남 서산시 고북면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제공=팜한농)

팜한농이 가뭄 피해가 극심한 농촌에서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다.

팜한농 직원 70여 명은 14일 충남 태안과 서산 일대의 마늘∙감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 작업을 도왔다. 충청도 일원의 지역농협들에 양수기와 스프링클러 등의 장비를 전달해 농업용수 확보도 지원했다.

이번 영농지원 활동을 주관한 인주환 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 영업마케팅담당은 "기록적인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을 먼저 찾아가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꾸준히 모색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팜한농은 매년 농촌지역을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 논밭 폐비닐 수거, 환경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09: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373,000
    • -0.82%
    • 이더리움
    • 4,216,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843,000
    • +3.5%
    • 리플
    • 2,692
    • -2.99%
    • 솔라나
    • 178,100
    • -3.21%
    • 에이다
    • 524
    • -4.03%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09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40
    • -1.94%
    • 체인링크
    • 17,860
    • -2.19%
    • 샌드박스
    • 166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