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이 현실로"...김현숙, 최강희 소속사 플라이업과 전속계약

입력 2017-06-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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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출처=비즈엔터)
▲김현숙(출처=비즈엔터)

'추리의 여왕' 우정이 현실로 이어졌다.

8일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김현숙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현숙의 전작 KBS2 '추리의 여왕'을 함께했던 최강희가 소속돼 있다. 김현숙은 극중 최강희를 돕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친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tvN 장수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를 비롯해 '백희가 돌아왔다', '추리의 여왕'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해 온 김현숙은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에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현숙은 다년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탄탄히 입지를 다져온 팔색조 매력을 지닌 배우"라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더욱 깊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연기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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