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개발 허가…10월 개통 목표

입력 2017-06-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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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조감도.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조감도.
코레일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사진> 개발사업 시행 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사업은 코레일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광명시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의 이용 편의와 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올 10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코레일은 이달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실시계획 인가 후 도심공항터미널 건설에 나서 10월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코레일은 지난달 10일 광명역 도심공항개발사업 시행허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국토부로부터 사업계획 및 운영계획 등의 검증을 통해 사업타당성이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시행허가를 계기로 시설 및 설비에 대한 실시설계 및 건설, 공항버스 구매, 항공사 유치 등 후속 업무처리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경기도 최초로 개통되는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완공되면 지방 및 수도권 남부지역의 인천공항 접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인천공항 이용객은 광명역에서 미리 출국 수속 및 수하물 탁송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KTX로 광명역에 도착해 전용 리무진버스로 약 45분 만에 인천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어 버스와 승용차를 이용할 때와 비교하면, 부산 출발 기준 2시간 10분, 광주 출발 기준 1시간 25분 이동 시간이 줄어든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18회에 불과한 지방-인천공항의 KTX 운행이 광명역에서 공항버스로 연결되며 사실상 192회로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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