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후보자 "소액 장기 채무자 소각 신중히 검토"

입력 2017-06-07 1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김동연<사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7일 소액 장기 채무자 소각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국민행복기금 보유 소액·장기연체 채무 탕감에 대해 "대상이 40만 명, 1조9000억 원 정도인데 상환 노력을 얼마나 했는지, (실제) 상환능력을 갖췄는지가 (탕감 여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소액 장기 채무자 소각은 성실히 갚아온 사람들과 형평 문제, 도덕적 해이 문제와 함께 채무로 인해 (채무자의) 경제 활동이 어려운 점 등 양 측면을 모두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행복기금이 보유한 1000만 원 이하 10년 이상 연체 채권을 소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3월 말 기준으로 소액·장기연체 채권 규모는 총 1조9000억 원이며 대상자는 43만7000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미국 SEC “비트코인, 증권 아냐”…가상자산 규제 첫 가이드라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강훈식 "UAE, 韓에 최우선 원유공급 약속…1800만배럴 추가 확보"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48,000
    • -0.64%
    • 이더리움
    • 3,422,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1.07%
    • 리플
    • 2,243
    • -1.45%
    • 솔라나
    • 138,800
    • -0.57%
    • 에이다
    • 425
    • -0.23%
    • 트론
    • 446
    • +1.59%
    • 스텔라루멘
    • 258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80
    • +0%
    • 체인링크
    • 14,470
    • -0.21%
    • 샌드박스
    • 129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