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고려제약, 치매 등 매출 30%차지...치매국가책임제 기대감 ↑

입력 2017-06-05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려제약이 치매 예방 치료 등 CNS약물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고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전 10시37분 현재 고려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830원(11.89%) 오른 7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고려제약 관계자는 “중추신경계 치매 치료 예방제 뉴로메드가 대표 약품이며 이밖에도 여러 치매 보조관련 약을 판매하고 있다”며 “CNS약물이 주력으로 지난해 매출 550억 원대에서 CNS약품(중추신경계)가 30%정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치매와 파킨스병 이외에도 골다공증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며 “헬스케어 제품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치매를 비롯한 파킨스병 등이 주력으로 30%를 차지하는 고려제약은 헬스케어제품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치매국가책임제와 맞물려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치매국가책임제를 추진하며 추경 항목에 관련 예산 2조3000억 원을 포함시켰다.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본인 부담 상한제 도입, 경증 치매 환자에게도 장기요양혜택 부여, 치매지원센터 증설, 국공립 치매요양시설 확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치매국가책임제'를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명문제약, 씨트리, 영진약품, 메디프론 등 치매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28,000
    • -1.48%
    • 이더리움
    • 5,288,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40,500
    • -1.76%
    • 리플
    • 723
    • -0.69%
    • 솔라나
    • 232,400
    • -1.4%
    • 에이다
    • 627
    • +0%
    • 이오스
    • 1,134
    • -0.35%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1.61%
    • 체인링크
    • 25,260
    • +0.32%
    • 샌드박스
    • 602
    • -3.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