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84%, ‘문재인 대통령 잘한다’”…역대 최고치 YS 뛰어 넘어

입력 2017-06-02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영삼 전 대통령 83% 깼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국민이 84%에 육박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5월 30일~6월 1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라고 물은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이같이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7%였고, 8%는 의견을 유보했다.

갤럽은 “이번 문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역대 대통령 중 최고치를 경신한 기록”이라며 “과거 대통령 직무 긍정률 최고 기록은 1993년 6월과 9월 김영삼 전 대통령의 83%였다”고 했다.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후 첫 직무수행 평가 여론조사에서 긍정적 답변의 비율은 △노태우 대통령 57%(1988년 6월) △김영삼 대통령 71%(1993년 3월) △김대중 대통령 71%(1998년 3월) △노무현 대통령 60%(2003년 4월) △이명박 대통령 52%(2008년 3월) △박근혜 대통령 44%(2013년 3월, 취임 4주차) 등이었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18%), ‘인사(人事)’(10%), ‘전반적으로 잘한다’(8%), ‘공약 실천’(7%), ‘개혁·적폐청산’(6%), ‘추진력·결단력·과감함’(6%),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4%), ‘권위적이지 않다·소탈·검소함’(4%), ‘정직·솔직·투명함’(4%), ‘전 정권보다 낫다’(3%), ‘통합·협치·화합’(3%), ‘서민 위한 노력’(3%) 등 순이었다.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인사 문제’(28%)와 ‘북핵·안보’(10%), ‘말 바꿈·기존 입장 바뀜’(7%) 등을 지적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지지층의 97%, 국민의당 지지층의 85%, 바른정당 지지층의 7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도 긍정(44%)이 부정(32%)을 앞섰고 24%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의 평가는 긍정 63%, 부정 13%, 유보 24%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정당별 지지율은 민주당 50%, 국민의당 9%, 자유한국당 8%, 바른정당 8%, 정의당 8%로 각각 집계됐다. 없음 및 의견유보는 16%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K뷰티 붐 타고 무신사·컬리·에이블리, ‘화장품 PB 전쟁’ 본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75,000
    • +0.43%
    • 이더리움
    • 3,006,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99%
    • 리플
    • 2,027
    • -0.15%
    • 솔라나
    • 126,700
    • +1.04%
    • 에이다
    • 385
    • +0.26%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0.45%
    • 체인링크
    • 13,200
    • +0.38%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