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월 제조업 PMI 51.2로 전월과 동일…예상 웃돌아

입력 2017-05-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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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지표가 호조를 보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31일(현지시간) 발표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2로, 전월과 동일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1.0을 웃도는 것이다.

이달 서비스업 PMI는 54.5로,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4월의 54.0에서 올랐다.

지표 호조는 중국 경제가 이번 2분기에도 전분기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는 신호라고 블룸버그는 풀이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부채 증가와 금융리스크 확대에 좀 더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여지를 주고 있다.

중국은 지난 1분기에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9%로, 2분기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2분기 연속 성장률이 상승한 것은 7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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