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토닥토닥] 세종학당재단·서경덕 교수팀, ‘엉터리 한국어’ 바로잡는다…“세종대왕님이 기뻐하실 듯”

입력 2017-05-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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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은 세종학당 설립 1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세계 곳곳 엉터리 한국어를 찾습니다’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해외에서 잘못 번역된 한국어 표현을 바로잡고자 시작됐으며, 세계 곳곳의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이들이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발휘하도록 동기 부여를 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10월 9일까지 전 세계 유명 관광지의 잘못된 한국어 안내판 등을 사진으로 찍어 세종학당재단 누리집에 등록하면 된다. 세종학당 학습자나 일반시민,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최다수 등록상, 다수 등록상, 참가상 등 시상도 할 계획이다.

네티즌은 “세종대왕님이 기뻐하실 듯”, “요즘 온라인상에 비문ㆍ비속어가 난무하는데, 이런 프로젝트 응원합니다!”, “저도 꼭 참여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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