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2기 세월호 특조위 대통령 직속 설치 ‘사실 무근’”

입력 2017-05-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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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중구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사무실 로비에서 시민들이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의 법정 조사활동은 지난달 30일로 종료했다.(연합뉴스)
▲1일 오전 서울 중구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사무실 로비에서 시민들이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의 법정 조사활동은 지난달 30일로 종료했다.(연합뉴스)

청와대는 24일 제2기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대통령 직속 기구로 곧 출범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하승찬 사회수석이 업무 조정 역할을 담당하지만 청와대 직속으로 설치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어느 단위에 설치될 지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언론은 이날 청와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국회에 제출된 일명 ‘세월호 2기 특조위법’을 여야 합의로 처리하기 어렵다고 보고 2기 세월호특조위를 대통령 직속 기구로 곧 출범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2기 세월호특조위 설치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사항이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집권 시기에 출범했던 세월호 특조위는 박근혜 정부의 비협조와 활동 방해 등으로 강제 종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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