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김희선, 서울깍쟁이? "대구 출신이다"…강호동 "경상도민 화합의 장이네"

입력 2017-05-23 07:41 수정 2017-05-23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방송 캡처)
(출처=tvn 방송 캡처)

'섬총사' 김희선이 서울깍쟁이 같은 이미지와 달리 능숙하게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했다.

김희선은 22일 첫 방영된 tvN '섬총사'에서 예능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목포에서 만난 김희선과 정용화, 강호동은 첫 만남에도 친근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다들 사투리 좀 하신다. 나도 대구 출신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강호동은 "용화는 부산, 나는 마산이다. 경상도민 화합의 장이네"라며 반색했다.

김희선은 밑단이 끌리는 리조트룩 패션을 선보였으나 환경은 열악했다. 그는 "화장실 한 번 다녀왔더니 치마가 다 젖었다"라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강호동은 "더러워서 같이 방송을 못 하겠다"라고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었다.

김희선은 이날 '섬총사' 합류 이유에 대해 "이름만 들어도 의도를 알 수 있었다. 내가 원한 예능이다"라면서도 "그런데 섬은 나와 맞지 않는다. 나는 물고기를 만지지 못 한다. 하지만 회는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63,000
    • -0.19%
    • 이더리움
    • 4,601,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731,500
    • -1.08%
    • 리플
    • 786
    • +1.55%
    • 솔라나
    • 222,900
    • -0.09%
    • 에이다
    • 741
    • -0.4%
    • 이오스
    • 1,205
    • -0.17%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6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900
    • -0.48%
    • 체인링크
    • 22,100
    • -0.81%
    • 샌드박스
    • 698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