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태안 앞바다 유류 방제 봉사활동 나서

입력 2007-12-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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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smotor.com)는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태안군 원북면 구례포에 약 400여명의 긴급지원단을 급파해 유류 유출 방제 봉사활동에 나섰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쌍용자동차 최형탁(崔馨鐸) 대표이사 사장 및 장하이타오(張海濤) 대표이사 등의 임원과 쌍용자동차 사내 자원자, 봉사 동호회 회원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로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쌍용차 직원들의 자발적인 건의로 조직되어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은 검게 뒤덮힌 해안가에서 흡착포로 기름띠를 제거하고 쓰레기등을 정리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쌍용자동차 최형탁 사장은 “현장에 와서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니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쌍용자동차의 이번 활동이 작지만 큰 용기를 줄 수 있는 자리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년 재난의 현장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이번 지원 외에도 소규모의 인원을 개별적으로 조직하여 태안 원유 유출사고에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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