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양세찬, 형 양세형과 남다른 우애…깜짝 등장한 이유는?

입력 2017-05-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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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양세찬-양세형 형제(사진제공=SBS ‘런닝맨’)
▲‘런닝맨’ 양세찬-양세형 형제(사진제공=SBS ‘런닝맨’)

개그맨 양세형이 ‘런닝맨’을 통해 동생 양세찬과 훈훈한 우애를 뽐낸다.

21일 오후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촬영을 위해 해외로 떠나는 양세찬을 도와 함께 짐을 싸는 양세형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런닝맨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눠 몽골과 러시아로 떠나 미션을 수행한다. 출국에 앞서 짐을 싸던 양세찬은 해외 촬영 경험 부족으로 형 양세찬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평소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해왔던 양세형은 동생 양세찬에게 해외 촬영에 유용한 물건들을 살들이 챙겨주는 등 훈훈한 형제애를 뽐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런닝맨 측은 “양세형이 양세찬에게 직접 챙겨준 물건은 촬영 당시에 멤버들에게 사랑받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푸른 초원의 땅 ‘몽골’과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날 예정이다. 21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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