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민주·민생·협치·현장·소통 구현…野와 의제 없이 정례회동"

입력 2017-05-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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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사진> 원내대표는 21일 "야당 원내 지도부와 의제 없이 만나는 정례적 회동을 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운영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민생·협치·현장·소통을 5대 키워드로 삼고 이를 구현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특히 5대 키워드 중 '민주' 분야에서는 "정의와 국민집권을 실현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국정농단을 바로잡고 검찰·국정원·방송 개혁 등 정의를 실현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헌의 경우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국회에 개헌특위가 있으니 이 특위를 통해 질서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협치'와 관련해서는 "여야가 상생하는 국회를 만들겠기 위해 협치는 필수"라며 "우리가 원하는 것을 다 이룰 수 없는 여소야대의 국회인 만큼 '구동존이(求同存異·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같은 점을 찾는 것)'의 지혜를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 '소통'을 위해 "고위, 현안, 지역별 당정을 통해 정책결정에 당의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당내 중진자문회의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민생' 분야에서는 "민생상황실을 중심으로 입법·예산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내년도 예산을 '문재인표 민생예산'으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 키워드를 설명하면서 "문 대통령이 인천공항 비정규직 노동자를 찾아간 일도 있었다. 우리도 '찾아가는 민주당'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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