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과 가족 140명은 지난 16일 인천 송도동에 위치한 IBS타워에서 ‘유니세프 AWOO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인천 송도동에 위치한 IBS타워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 ‘유니세프 AWOO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AWOO’는 내 동생이라는 의미로 행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과 가족 140명이 참여했다. 만들기 꾸러미를 구매하면서 기부한 금액은 UN산하 아동구호기관 유니세프를 통해 홍역·결핵·말라리아의 위협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예방접종과 모기장을 보내는 데 쓰인다.
대우건설은 매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환경 정화, 영유아 돌보기 등의 봉사활동을 벌인다. 또 기부활동을 하는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을 비롯해 노후 복지시설 인프라 개보수, 임직원 월급동전 모으기, 신생아 모자뜨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봉사의 의미와 추억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많은 사회공헌활동 및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