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거울방 논란…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입주 늦춘 그곳, 도대체 어땠길래?

입력 2017-05-16 1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 '거울방'을 설치해 놓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직후 바로 청와대 관저에 들어갈 수 없었던 이유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거울방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대통령 취임 이후 다음날 바로 청와대 관저에 들어가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사흘이나 지난 13일에 짐을 풀 수가 있었던 이유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거실이 온통 거울로 뒤덮여있었기 때문이다.

매체는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실무진이 관저를 손보려고 들어갔는데 거울이 사방에 붙어있어서 깜짝 놀랐으며, 지금은 거울을 떼고 벽지로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 거울방은 지난 1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요가 수업을 들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뒤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형 거울들을 붙여둔 거실을 운동 공간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원전이 벌어 태양광 사준다?"⋯REC 비용, 결국 요금 고지서로 [숨은 전기요금 실체]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3: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64,000
    • -1.08%
    • 이더리움
    • 4,651,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4.45%
    • 리플
    • 3,071
    • -0.81%
    • 솔라나
    • 198,900
    • -0.85%
    • 에이다
    • 641
    • +1.26%
    • 트론
    • 420
    • -1.87%
    • 스텔라루멘
    • 357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69%
    • 체인링크
    • 20,360
    • -1.93%
    • 샌드박스
    • 210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