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측 “부처님 가르침과 국민 여망 잊지 않겠다”

입력 2017-05-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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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3일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국민의 여망을 한시도 잊지 않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의 공보단장인 박광온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2561년 전, 이 땅에 오신 부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다같이 존엄함을 일깨워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단장은 “지난 겨울 우리 국민들은 사람이 존중받는 나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촛불을 들고 일어섰다” 며 “불평등의 심화와 불공정한 사회구조로 양극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으며, 분열과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국민들은 권력의 부패와 비리, 기득권층의 불공정 등 일그러진 욕망으로 일그러진 사회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일어섰다”며 “그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라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부패 기득권 세력의 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을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로 만들 것”이라며 “나아가 국민통합과 지역화합을 실현해 국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나를 만들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후보와 민주당은 국민만을 바라보며 수도자의 마음으로 무소의 뿔처럼 용맹정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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