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2345명 "문재인 지지…법인 약국 반대, 동네 약국ㆍ의원 위한 정책 내세워"

입력 2017-05-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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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2345명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함삼균 전 경기도약사회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약사들은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정책에 우선적으로 반영하는 진정한 국민 후보로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함 전 회장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약사들의 역할을 고양하고 보다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구축하는 등 산적한 보건의료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문재인 후보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 "문재인 후보는 이미 법인약국 반대를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동네약국 동네의원을 위한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에는 정종엽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을 비롯해 유영진 전 부산시약회장, 함삼균 전 경기도약사회장, 이재경 전 울산시약사회장,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 길강섭 전 전북지부장, 류호진 전 충북지부장, 서용훈 전주지부장, 성일호 전 부산신협이사장, 이경복 강원도지부장, 정규형 전 대전시약회장, 조석현 전 인천시약회장, 좌석훈 전 제주지부장 등이 서명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 낭독에 이어 21개 항목에 걸쳐 약사정책 및 제도 개선, 보건의료제도 개선, 국민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 등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작성한 정책제안서를 선대위에 전달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석현 문재인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전혜숙 보건복지특보단장, 전현희 직능특보단장이 참석했다.

문재인 캠프에서는 “대형자본에 의한 법인약국 등 보건의료분야 영리화 추진 기도에 대해 당 차원에서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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