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출생아 수 3만 명 턱걸이…2월 기준 역대 최소

입력 2017-04-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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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4699명 서울 떠나

▲2017년 2월 출생아 수가 3만600명으로 2월 기준 역대 최소를 나타냈다.(통계청)
▲2017년 2월 출생아 수가 3만600명으로 2월 기준 역대 최소를 나타냈다.(통계청)
2월 출생아 수가 3만6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3만600명으로 작년 2월보다 12.3% 감소했다. 작년 12월 2만7200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나타낸 이후 올해 1월에 3만5100명으로 깜짝 증가했으나 한달만에 다시 급감한 것이다. 시도별로 보면 세종은 200명, 제주는 400명, 울산은 700명 출생에 그쳤다.

2월 사망자 수는 2만2900명으로 작년 2월보다 1700명(-6.9%) 감소했다. 2월 혼인 건수는 2만1500건으로 1000건(-4.4%) 감소했고 이혼은 8900건으로 800건(9.9%) 증가했다.

또 3월 중 이동자 수는 67만3000명으로 작년 3월보다 1.9% 감소했다. 3월 중 인구이동률(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은 1.32%로 0.03%포인트 줄었다.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은 경기(9832명), 세종(3391명), 충남(2317명) 등 4개 시도는 순유입, 서울(-4699명), 부산(-2056명), 대전(-2037명) 등 13개 시도는 순유출 됐다.

시도별 순이동률은 세종(1.36%), 제주(0.18%), 충남(0.11%) 등 순유입, 대전(-0.14%), 울산(-0.13%), 광주(-0.07%) 등 순유출 됐다.

1분기 이동자 수는 199만9000명으로 작년 1분기보다 9000명 증가했고 이동률은 3.91%로 0.01%포인트 늘었다.

연령대별 이동자 수는 30대(42만4000명), 20대(41만7000명) 순으로 많았고 이동률도 20대(6.2%), 30대(5.7%)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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