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이메일 사기 관련 영국계 은행 손배소 취하

입력 2017-04-21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화학이 이메일 해킹 사기로 인한 피해액 240억 원을 찾고자 영국계 은행인 바클레이스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취하했다.

LG화학은 바클레이스를 상대로 제기한 248억 원대 손해배상소송에서 양측이 합의해 지난 2월 9일 소를 취하했다고 21일 밝혔다.

LG화학은 지난해 3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프로덕트트레이딩을 사칭한 이로부터 납품대금 계좌가 변경됐다는 이메일을 받고서 240억 원을 송금했다. 그러나 해당 계좌가 아람코 측과 관계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LG화학은 바클레이스 은행이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해당 금액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양측은 책임 소재를 나누고 합의를 한 뒤 소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합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표이사
신학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5: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17,000
    • -1.53%
    • 이더리움
    • 4,623,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852,500
    • -4.91%
    • 리플
    • 3,052
    • -1.23%
    • 솔라나
    • 197,200
    • -1.74%
    • 에이다
    • 636
    • +0%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355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60
    • -1.42%
    • 체인링크
    • 20,340
    • -2.54%
    • 샌드박스
    • 208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