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항공, 1분기 영업이익 87억… 전년동기比 15.2% 증가

입력 2017-04-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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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종합부품기업 하이즈항공은 17일 올 1분기 영업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은 87억2900만원, 영업이익은 1억67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22.3%, 1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대비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하반기에는 KAL, 중국, 일본 등 국내외 고객의 수주 확대에 발맞춘 캐파(생산능력) 증설과 생산인력 확충에 따른 인력 증가 등 선행투자에 따라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 초부터 해외 고객사 다변화의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해외 매출이 급증해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하이즈항공은 향후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올 해 초부터 중국내 제품 양산이 본격화되고 있고, 일본내 매출 및 부산 공장 본격 가동에 따른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상헌 하이즈항공 대표는 “그 동안 노력해온 고객사 다변화의 효과가 올 1분기부터 가시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해외 매출 증가로 예상보다 빨리 흑자전환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해외 매출은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올 해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즈항공은 올 해 중국 유수의 항공기제조사인 중국상용기유한책임공사(COMAC), 보잉-텐진(BTC), 일본의 대표적인 항공기 제조사인 미쯔비시 중공업(MHI), 카와사키 중공업(KHI), 신메이와(SMIC) 등에 B737 NG / MAX 와 B777X, B787 부품공급이 양산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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