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엑셈, 올 빅데이터 171조 시장…삼성전자 등 450개사에 공급 중↑

입력 2017-04-17 1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엑셈이 상승세다. 올해 세계 빅데이터 시장 규모가 171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후 1시 14분 현재 엑셈은 전일 대비 125원(3.52%) 오른 3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올해 세계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이 전년대비 12.4% 성장하며 1508억 달러(약 171조 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0년까지 연평균(CAGR) 11.9%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2020년 21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빅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은 뱅킹, 조립제조, 공정제조, 연방·중앙정부, 전문 서비스 분야다. 이 다섯개 산업 분야는 올해 빅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에 총 724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0년에는 1015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엑셈은 데이터베이스(DB) 성능관리 소프트웨어(SW) 기업이다. 2010년 이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지속, DB 성능관리 시장내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29개국 450개 고객사가 이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국내 금융회사들이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 금융권내 시장점유율은 70~80%에 달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1: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18,000
    • -1.21%
    • 이더리움
    • 4,689,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1.67%
    • 리플
    • 736
    • -1.87%
    • 솔라나
    • 198,300
    • -3.55%
    • 에이다
    • 662
    • -2.22%
    • 이오스
    • 1,144
    • -2.39%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1.91%
    • 체인링크
    • 20,010
    • -2.63%
    • 샌드박스
    • 647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