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라크 아르빌에 대형 광고판 설치

입력 2007-12-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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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라크 북부 아르빌 지역에 초대형 광고판을 설치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설치된 가로 10m 길이의 LG전자 광고판은 첨단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됐고, 아르빌 지역 최대 쇼핑 지구에 위치해 있다.

LG전자 이라크 지사장 차국환 부장은 “이 광고판이 아르빌 최대 쇼핑 지구의 새로운 이정표(Landmark)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 광고판을 통해 LG 제품 광고를 비롯해 한국을 소개하는 영상물, 각종 스포츠 경기, 주요 뉴스를 상영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내년경 이라크 북부 술래이마니아 지역에도 대형 LED 광고판을 설치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이라크 가전 시장에서 TV, 에어컨, 세탁기, 모니터 등 주요 제품 점유율 1위로 현지 최고의 가전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98년부터 이라크 사업을 시작한 LG전자는 지난 2004년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이라크 바그다드에 지사를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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