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경선에 '대학생 불법 동원' 의혹…"대형 버스에서 학생들이 줄줄이 내려"

입력 2017-04-11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뉴스룸')
(출처=JTBC '뉴스룸')

국민의당이 연이은 불법 선거인단 모집 의혹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전북지역 대학생 수백 명이 국민의당 광주 경선에 동원됐다는 의혹이다.

지난 10일 JTBC 뉴스룸은 지난달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당 첫 순회 경선 현장에 대학생 200여 명이 대형버스 7대에서 줄지어 내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이 국민의당 대선후보 광주·전남지역 경선에 동원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

이 학생들은 전북 익산의 원광대학교 학생들로 밝혀졌으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투표에 참여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현재 이 가운데 일부는 “강요에 의해 참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절한 버스는 경선 며칠 전부터 예약이 돼 있었으며 선관위는 버스를 누가 대절했는지, 경비는 누가 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 원광대 측도 “학생들이 단체로 행사장에 간 것 자체가 정당한 방법은 아니다”라며 “학교 차원의 진상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은 지난달 25일 국민의당 광주·전남 경선에서 렌터카 17대를 동원해 불법 선거인단 130여 명을 투표소까지 태워간 사실이 적발돼 관계자가 선관위로부터 고발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쿠팡Inc, 1분기 3545억 영업손실⋯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종합]
  • 첨단바이오 ‘재생의료’ 시장 뜬다…국내 바이오텍 성과 속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1: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90,000
    • +0.16%
    • 이더리움
    • 3,485,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3.34%
    • 리플
    • 2,082
    • +0.29%
    • 솔라나
    • 127,500
    • +1.67%
    • 에이다
    • 386
    • +3.21%
    • 트론
    • 505
    • -0.2%
    • 스텔라루멘
    • 237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70
    • +1.13%
    • 체인링크
    • 14,440
    • +3%
    • 샌드박스
    • 111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