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극장 행복’ 이재은, “꼬박꼬박 돈을 드렸는데 뭘 했는지 모르겠다” 아버지 향한 원망

입력 2017-04-0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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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출처= EBS)

'리얼극장 행복' 배우 이재은이 부친을 향해 원망하는 마음을 털어놓아 네티즌의 눈시울을 붉혔다.

6일 EBS에서 방영한 '리얼극장 행복'에는 이재은이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사를 공개했다.

이재은은 과거 집이 힘들었을 때 모친에게 "우리집은 왜 아빠가 돈 안 벌고 엄마가 버냐"며 짜증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이재은은 "아빠에게 '내가 번 돈 절반'이라며 꼬박꼬박 돈을 드렸다. 그런데 그걸로 뭘 했는지 모르겠다. 내가 번 돈 절반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놀러다니시는 게 더 나았다. 사업하시면서 집을 들었다놨다 하시는 것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했다.

이재은은 또 "집에 치료비도 없었다. 아빠가 다 싸매고 나가셔서. 그땐 많이 실망스럽고 비참했다"며 고개를 떨구는 모습을 보였다. 부친은 사망했다.

이날 이재은은 모친과 함께 7년만에 만나 화해 여행을 떠났다. 모친은 이재은 옆에서 연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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