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정한용, 명세빈에게 친권양육권 소송…왕빛나 "어머니 손아귀에 갇혀살지 않을거야"

입력 2017-04-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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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다시 첫사랑')
(출처=KBS 2TV '다시 첫사랑')

'다시 첫사랑' 정한용이 최승훈을 데려오기 위해 명세빈에게 친권양육권 소송을 한다. 김승수의 계략대로 왕빛나는 서이숙과 갈라서려 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차덕배(정한용 분)가 가온(최승훈 분)을 데려오려 하진(명세빈 분)에게 친권양육권 소송을 건다.

홍미애(이덕희 분)와 하진은 친권양육권 소송을 걸었다는 소식에 "기어이 소송을 걸어서 애를 데려가겠다는 거야?"라며 분개한다.

가온도 하진에게 "그 할아버지가 제 할아버지 맞아요? 그러니까 아저씨가 우리 아빠에요?"라며 도윤(김승수 분)이 자신의 아빠임을 알게 된다.

최정우(박정철 분)는 도윤의 진심을 알아내기 위해 나선다. 정우는 도윤에게 "지금 무슨 계획을 짜던지, 최소한 하진 씨에게 설명을 하라고요. 같이해야해"라고 말한다.

한편, 백민희(왕빛나 분)는 "나는 그렇게 살기 싫어. 더이상 어머니 손아귀에 갇혀 살지 않을거야"라며 김영숙(서이숙 분) 이사장에게 정면으로 맞선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6일 오후 7시50분 93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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