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이신 서비스 PMI 52.2…6개월래 최저

입력 2017-04-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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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비스업 체감 경기가 6개월래 가장 약하게 나왔다.

6일(현지시간) 경제매체 차이신과 금융정보업체 마르키트가 공동으로 집계한 3월 중국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2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 52.6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다. 다만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웃돌면서 중국 서비스 산업이 여전히 확장 국면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날 함께 발표된 3월 차이신 종합 PMI도 전월 52.6에서 하락한 52.1을 기록했다. 종합 PMI는 제조업과 서비스 등 중국 산업 전반 400개 기업의 업황을 나타낸다.

이날 발표된 차이신의 서비스 PMI는 정부가 발표한 지표와 대조적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31일 서비스업 PMI가 2월 54.2에서 3월 55.1로 상승하면서 2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제조업 PMI는 51.8을 기록, 2012년 4월 이후 4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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