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중국발 타격 홍콩·일본으로 돌파… 목표가↑-삼성증권

입력 2017-04-06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6일 호텔신라에 대해 홍콩과 일본 등 해외 사업 비중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홍콩 국제공항 화장품·향수·패션 7+1년 사업권을 획득했다”면서 “이로써 아시아 3대 공항에서 화장품·향수·패션을 취급하는 사업자가 됐다”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DFS가 화장품·향수·패션 액세서리와 주류·담배 면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DFS는 화장품·향수·패션 구역에서 약 3500억 원의 매출을 창출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양 연구원은 “2018년 홍콩 국제공항에서의 호텔신라 매출은 약 420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화장품·향수 매장과 유사한 품목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매력 제고로 창이공항에서도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창이공항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약 5000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원가율이 1%포인트 개선될 경우 추가 50억 원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하다”며 “이는 호텔신라의 2017년 영업이익 추정치의 약 5.5%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일본 시내면세점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호텔신라가 20% 지분을 보유하고 다카시마야, 전일본항공상사와 합작으로 설립한 A&S다카시마야 듀티프리가 오는 27일 도쿄 신주쿠에 면세점을 열 예정이다.

양 연구원은 “중국의 한국 여행 규제에도 불구하고 한국 면세시장이 연초부터 지난 2월까지 45% 증가할 정도로 한국 면세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홍콩과 일본 진출로 지정학적 리스크 최소화 및 원가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대표이사
이부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3] 감사보고서제출
[2026.03.03]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50,000
    • +2.28%
    • 이더리움
    • 2,936,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0.53%
    • 리플
    • 2,001
    • +0.25%
    • 솔라나
    • 125,100
    • +2.88%
    • 에이다
    • 375
    • +1.08%
    • 트론
    • 419
    • -2.33%
    • 스텔라루멘
    • 22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60
    • -2.32%
    • 체인링크
    • 13,040
    • +2.92%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