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프로야구 초반부터 순위싸움 '치열'…선두 LG, 두산·KIA·롯데·kt 공동 2위

입력 2017-04-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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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O 홈페이지)
(출처=KBO 홈페이지)

'2017 프로야구' 개막 이후 각 구단의 순위싸움이 초반부터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KBO리그 10개 구단이 모두 4경기를 치른 5일 현재 LG 트윈스가 4승 무패로 단독 1위에 올라 있다.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가 3승 1패를 거두며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다. 한화 이글스(2승 2패), NC 다이노스(1승 3패), 삼성 라이온즈(1승 3패), 넥센 히어로즈(4패), SK와이번스(4패)가 그 뒤를 이었다.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올해 LG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왼손 에이스 차우찬이 친정팀 삼성을 상대로 6과 3분의 1이닝 동안 6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삼성에 11-0 완승을 이끌었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한화 선발 배영수가 NC를 6-0으로 제압하고 지난 2015년 8월 19일 롯데전 이후 604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광주에서는 KIA 선발 양현종이 6과 3분의 2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SK 타선을 묶었다.

두산은 수원에서 펼쳐진 kt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장원준(6이닝 무실점)의 활약으로 kt를 2-0으로 꺾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올 시즌 롯데로 복귀한 이대호가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터뜨리며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해 넥센을 상대로 5-2 승리했다. 이날 롯데는 이대호를 비롯해 최준석, 고종욱 세명이 모두 홈런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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