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형지엘리트, 中 6조원대 교복시장…신학기부터 공급할 것

입력 2017-04-03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7-04-03 11: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형지엘리트가 지난해 6조 원대 시장 규모의 중국 교복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 가운데 올해 신학기부터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3일 패션그룹 형지 관계자는 “지분 40%을 보유하는 중국 합자법인 설립을 완료했다”며 “형지엘리트의 디자인, 마케팅, 생산 관련 직원들이 중국 합작법인으로 가 샘플 제작을 거쳐 현재 영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복 공급은 새 학기부터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공급 금액 등은 공시사항이라 현재로서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6월 중국 바오시니아오그룹과 중국 교복사업 추진을 위한 합자법인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작년 말 중국 상해시 공상행정관리국 비준심사를 거쳐 ‘상해엘리트의류유한회사’의 영업집조(사업자등록증)를 발급받았다.

중국의 신학기는 한국과 달리 9월이다. 형지엘리트는 올 해 신학기를 겨냥해 상하이, 항저우, 난징, 원저우 지역 내 유명 국제 학교, 사립 학교 등 30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상해엘리트는 바오시니아오그룹 내 학교 및 관공서 정장 유니폼을 납품하는 보노사의 현지 영업망 인프라를 활용하고 전국 각지의 교복 대리상을 모집해 중국 전역으로 영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형지I&C, 지엔코, SG세계물산, 데코앤이 등과 함께 섬유, 의류 관련주로 꼽히는 형지엘리트의 중국 교복시장에 대해 업계에서는 “엘리트 교복의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현지 학교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 전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대표이사
    최준호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5] 유상증자신주발행가액(안내공시)
    [2025.12.15] [기재정정]투자설명서

  • 대표이사
    최혜원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0]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김석주 장지혁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대표이사
    이의범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7]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10,000
    • +0.14%
    • 이더리움
    • 4,36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71%
    • 리플
    • 2,841
    • +1.36%
    • 솔라나
    • 189,000
    • +0.32%
    • 에이다
    • 564
    • -0.88%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00
    • +0.37%
    • 체인링크
    • 18,860
    • -1.15%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