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가사 논란' 스윙스, '고등래퍼' 선공개 영상 첫번째 장식…본방송 분량은?

입력 2017-03-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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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네이버 TV 영상 캡처)
(출처=Mnet, 네이버 TV 영상 캡처)

저스트뮤직 소속 래퍼 스윙스(본명 문지훈·31)가 故 최진실 가사 논란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30일 네이버 TV에는 Mnet '고등래퍼' 독점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도입 부분에는 참가자들의 각오에 앞서 프로듀서 스윙스, 매드 클라운, 딥플로우, 기리보이, 제시의 독려 메시지가 이어졌다. 최근 각종 논란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는 스윙스가 가장 먼저 응원을 보냈다.

스윙스는 "멀리 왔다. 이제 이것만 하면 끝이다"라며 "네가 원하던 게 앞에 있고 손만 뻗으면 된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그는 이어 "힘 줄 필요는 없다. 가볍게 해라. 우승하자"라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31일 '고등래퍼' 파이널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회를 앞두고, 잡음에 휩싸였던 스윙스가 얼마만큼 모습을 드러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고등래퍼'는 장용준, 양홍원의 과거 행적이 도마 위에 오르며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거기에 스윙스가 7년 전 썼던 '故 최진실' 관련 가사를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공개 저격하며, "스윙스 때문에 '고등래퍼'도 안 본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던 터라 대중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등래퍼' 마지막회 녹화는 이미 끝난 상황. 스윙스는 현재 일정차 미국에 체류 중이며, 내달 4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에 '고등래퍼' 제작진이 논란을 감안해, 스윙스의 분량을 어떻게 편집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Mnet 제작진은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자, 방송 분량을 모두 편집하고 출연 장면 역시 재방송과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모두 삭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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