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中기업에 370억 규모 덴탈용 엑스레이 장비 수출계약

입력 2017-03-3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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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은 중국의 주요 의료기기 제조·유통 기업과 향후 5년간 370억 원 규모의 CBCT(치과용 3D 디지털 CT 촬영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바텍은 중국 의료기기 유통기업에 바텍의 덴탈용 3D 진단장비를 부분조립생산(semi-knockdown)과 기술 컨설팅 방식으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공급 계약에 대해 1000여 대가 넘는 덴탈 이미징 제품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수출하는 대형 계약으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높은 성장성을 보유한 의료기기 시장으로, 임플란트와 같이 입체적인 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급증하며 덴탈 이미징 분야에서도 3D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바텍은 이번 대형 계약 수주를 계기로, 전세계 덴탈 이미징 시장의 1위 달성이라는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촬영속도’, ‘영상구현방식’ 등에서 기술우위를 점하는 혁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AI(Artificial Intelligence)기반의 덴탈 이미징 SW 솔루션 개발 등 경쟁업체가 단기간에 따라오는 것이 불가능한 경쟁 우위를 발판으로 글로벌 1위 점유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안상욱 바텍 대표는 "바텍은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이 80%에 육박하는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디지털 장비 변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덴탈 이미징 시장에서 1위를 목표로 매출과 파트너십을 확대가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시장은 물론, 중국, 인도와 같은 이머징 마켓의 시장 확산을 통해 글로벌 선두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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